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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트 브리핑] 서울대생 문학 리포트에 '인물이 멘붕' 'ㅠㅠ' / YTN

2024-12-02 4 Dailymotion

12월 3일 화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중앙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성인 자녀의 삶에 개입해 도움을 주려는 뉴 헬리콥터 부모에 대해 어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헬리콥터 양육이 손주 세대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"딸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다"며 월 300만 원씩 드는 손주의 영어유치원비까지 내주는 '헬리콥터 조부모'를 다룬 기사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로 조부모가 손주의 교육비를 대신 내주거나 재산을 물려주는 게 대표적입니다. <br /> <br />양육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달 일정 금액씩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세대별로 따로 살지만, 심리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거죠. <br /> <br />손주까지 부양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을 놓지 못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최근 5년간 조부모가 미성년 손주에게 직접 증여한 건수는 2만7천 건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평균 증여 액수는 1억4천만 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이렇게 과잉 양육이 대물림되면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누구는 자녀나 손주한테 1억씩 물려주는데, 나는 그럴 지원을 할 여유가 없다면 박탈감이 크겠죠. <br /> <br />자녀가 다 컸지만 안 돕자니 불안한 마음 때문에 헬리콥터 부모·조부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잉 양육에서 벗어나려면 어떤 게 필요할까요. <br /> <br />자녀를 연약한 존재로 여기지 말고, 독립된 인격체로 인식하는 게 첫 단계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치열한 경쟁과 부의 대물림 등 근본적인 사회구조 문제를 해결할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신문은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한국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10대 청소년의 성범죄나 학교폭력, 이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죠. <br /> <br />하지만 정작 부모들은 아이들의 SNS를 잘 모른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 말라고 하는 것보단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부모들이 아이들의 SNS 생활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'노는 공간'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10대들이 가장 많이 쓰는 SNS는 인스타그램인데요. <br /> <br />부모들은 많이 쓰지 않죠. <br /> <br />부모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공간에서 아이들은 딥페이크 등 다양한 범죄와 일탈에 노출됩니다. <br /> <br />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시지, 틱톡의 라이브 방송이 주로 그런 공간이 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부모가 아이들이 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정채운]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030657107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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